청년버팀목전세대출 조건 5줄 핵심요약
✅ 임대차계약과 보증금 5% 이상 납부해야 신청 가능해요.
✅ 만 19~34세 세대주(예비 세대주 포함)가 기본이에요.
✅ 보증금 3억 이하, 전용 85㎡ 이하(만25세 미만 단독은 60㎡) 집만 가능해요.
✅ 한도는 호당한도 / 전세금 80% / 보증한도 중 가장 작은 금액이에요.
✅ HUG보증과 HF보증 차이,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한 집이 유리해요.
전셋값이 오르고 전세대출이 사실상 필수가 된 요즘, 특히 만 19~34세 청년이라면 청년버팀목전세대출부터 먼저 찾게 되죠. 그런데 막상 알아보면… “내가 조건이 되는지” 헷갈리고, “한도는 얼마나 나오는지” 어렵고, HUG/HF 보증도 등장해서 더 혼란스러워요 😥
그래서 오늘은 공식 요건을 기준으로 청년버팀목전세대출 조건, 금리, 한도, HUG·HF 차이, 단점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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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버팀목전세대출 조건 5줄 핵심요약
✅ 임대차계약과 보증금 5% 이상 납부해야 신청 가능해요.
✅ 만 19~34세 세대주(예비 세대주 포함)가 기본이에요.
✅ 보증금 3억 이하, 전용 85㎡ 이하(만25세 미만 단독은 60㎡) 집만 가능해요.
✅ 한도는 호당한도 / 전세금 80% / 보증한도 중 가장 작은 금액이에요.
✅ HUG보증과 HF보증 차이,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한 집이 유리해요.
📚 목차
청년버팀목전세대출이란?
청년버팀목전세대출 조건(대출대상)
대상주택 조건(면적/보증금)
대출한도 계산법(+예시)
대출 금리
이용기간 및 상환법
HUG vs HF 차이 (무슨 보증을 선택해야 할까?)
청년버팀목전세대출의 단점 및 주의점
청년버팀목전세대출은 전세보증금이 부족한 청년 무주택자가 정부 정책자금(주택도시기금)으로 전세자금을 빌릴 수 있게 만든 상품이에요. 시중은행 전세대출보다 금리가 낮은 편이라 사회초년생 분들이 특히 많이 찾습니다 😊
다만 이 대출은 사람 조건만 맞는다고 끝이 아니라, 집 조건 + 보증(HUG/HF) 조건까지 함께 맞아야 실행돼요. 그래서 계약 전에 미리 구조를 확인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일반 전세대출보다 ✔ 금리가 훨씬 낮고 ✔ 소득 요건만 맞으면 신용점수 부담도 적은 편이라 사회초년생, 취준생, 신혼 전 단계 청년들에게 많이 이용되고 있어요.
청년버팀목 대출은 아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해요.
먼저 주택임대차계약을 체결해야 하고, 임차보증금의 5% 이상을 지불한 상태여야 신청이 가능해요.
대출접수일 기준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 세대주여야 해요. 아직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예비 세대주면 포함됩니다.
📌 예외도 있어요! 채권양도협약기관 소유 주택의 쉐어하우스에 입주하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세대주 요건이 없어도 이용 가능한 케이스가 있습니다.
📌 또 한 가지 중요한 예외가 있는데요! 중소·중견기업 취업자(또는 창업 관련 보증/자금지원 대상) 중 만 34세 이하인 분이 병역의무를 이행한 경우, 병역 복무기간을 반영해 최대 만 39세까지 연장될 수 있어요. (단, 제외 업종/기관 조건이 있으니 아래 금리우대 파트도 함께 확인해 주세요!)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여야 합니다. 등본에 함께 묶인 세대원 중 1명이라도 주택 보유면 어려워요.
이미 아래 대출을 이용 중이면 원칙적으로 불가예요.
주택도시기금대출: 성년 세대원 전원(분리된 배우자·자녀, 결혼예정 배우자 등 포함) 범위가 넓어요.
전세자금대출/주택담보대출: 차주와 배우자(결혼예정·분리 포함) 이용 중이면 불가
📌 예외적으로 중복 허용되는 ‘임차중도금대출’ 예외 규정도 있는데, 이건 케이스가 복잡해서 해당되는 분은 은행에서 따로 체크받는 걸 추천드려요.
대출 신청인과 배우자 합산 연 5,000만 원 이하가 기본이에요. 다만 아래 유형은 완화됩니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 / 재개발 이주 세입자 / 다자녀 / 2자녀 가구: 6,000만 원 이하
신혼가구: 7,500만 원 이하
신청인 및 배우자 합산 순자산 3.37억 원 이하여야 해요. 순자산은 예금만 보는 게 아니라 부동산·자동차·금융자산·부채까지 모두 합쳐서 평가됩니다.
대출접수일 기준 공공임대주택에 입주 중이면 불가가 원칙이에요. 다만 대출 신청 물건지가 그 공공임대주택이거나, 신청인/배우자가 퇴거하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가능할 수 있어요.
청년 버팀목전세대출은 사람 조건만 맞는다고 되는 대출이 아니라 집의 조건도 충족해야 해요.
기본: 전용 85㎡ 이하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
만 25세 미만 단독세대주: 전용 60㎡ 이하
쉐어하우스(채권양도협약기관 소유): 면적 제한 예외적으로 없음
보증금 3억 원 이하
➡️ 즉, 청년 조건이 맞아도 집이 3억 넘으면 바로 제외될 수 있어요.
대출한도는 아래 3개 중 가장 작은 금액으로 결정돼요.
먼저 청년버팀목전세대출에는 가구별로 정해진 ‘호당대출한도가 있어요. 기본적으로 청년 단독세대주의 경우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다만 만 25세 미만 단독세대주라면 한도가 조금 낮아져 최대 1억 2천만 원까지로 제한됩니다.
호당한도와 함께 꼭 같이 보셔야 하는 게 전세금 대비 대출비율이에요. 신규 전세계약이라면 전세보증금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계약을 연장하면서 보증금이 올라간 갱신계약의 경우에는 증액된 금액 범위 내에서, 그리고 증액 후 총 보증금의 80% 이내 까지만 대출이 나와요.
즉, 전세금이 높아도 무조건 많이 나오는 게 아니라, 전세금의 비율과 호당한도를 함께 비교해서 더 낮은 금액이 실제 대출 한도가 되는 구조라고 이해하시면 쉬워요.
HF 전세대출보증 / HUG 전세금안심대출보증 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예시) 보증금 2억 전세 계약(청년)이라면,
전세금의 80%를 계산하면 1억 6천만 원까지 이론상 가능해 보이지만
청년 단독세대주의 호당대출한도는 1억 5천만 원이기 때문에
👉 이 경우엔 1.5억인 호당한도가 기준이 될 가능성이 커요.
청년버팀목은 보증금이 3억 이하로 고정이기 때문에 금리표가 조금 더 단순해요.
부부합산 연소득 2천만 이하: 연 2.2%
2천 초과 ~ 4천 이하: 연 2.5%
4천 초과 ~ 6천 이하: 연 2.9%
6천 초과 ~ 7.5천 이하: 연 3.3%
📍 그리고 대상주택이 지방 소재라면 0.2%p 인하 가능합니다!
부부합산연소득 | 임차보증금 |
|---|---|
3억원 이하 | |
~ 2천만원 이하 | 연 2.2% |
2천만원 초과 ~ 4천만원 이하 | 연 2.5% |
4천만원 초과 ~ 6천만원 이하 | 연 2.9% |
6천만원 초과 ~ 7.5천만원 이하 | 연 3.3% |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연소득 4천 이하): 1.0%p
한부모(연소득 5천 이하): 1.0%p
장애인·다문화·노인부양·고령자: 0.2%p
자녀 우대(다자녀 0.7 / 2자녀 0.5 / 1자녀 0.3)
단, 2025.3.24 이후 신규접수분부터 자녀 1명당 4년 적용(최대 12년)
월세대출 성실납부: 0.2%p
전자계약(2025.12.31까지 신규접수): 0.1%p (최초 대출기간 1회 적용)
만 25세 미만 단독세대주(조건 충족 시): 0.3%p (최대 4년)
중소기업취업(창업)청년: -0.3%p (2024.4.26 신규접수부터, 최대 4년)
신청금액이 산정금액의 30% 이하: 0.2%p (최대 4년)
📌 단, 우대 적용 후에도 최종금리가 1.0% 미만이면 1.0%로 적용돼요.
📌 우대 적용 여부는 최종적으로 은행 서류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됩니다.
버팀목 전세대출의 기본 이용기간은 2년이며, 조건을 충족하면 최장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 상환 방식은 일시상환 또는 혼합상환 중 선택할 수 있고, 중도상환수수료는 없습니다.
대출금은 원칙적으로 임대인 계좌로 입금되지만, 이미 보증금을 지급한 사실이 확인되면 임차인 계좌로 입금되는 경우도 있어요.
버팀목 전세대출을 받을 때는 HUG 보증과 HF 보증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데, 두 보증은 역할과 성격이 조금 달라요.
구분 | HUG | HF |
|---|---|---|
보증기관 | 주택도시보증공사 | 한국주택금융공사 |
보증 기준 | 집(주택) 중심 | 사람(차주) 중심 |
심사 포인트 | 주택 안전성 매우 중요 | 소득·신용 비중 큼 |
다가구·신축 | 까다로운 편 | 상대적으로 유연 |
전세사기 예방 | ✔ 강함 | △ 상대적 |
HUG 보증은 전세대출 보증과 함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까지 한 번에 묶어서 보호해주는 방식이에요. 그래서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상황까지 대비하고 싶다면 HUG가 더 직관적인 선택이에요. 다만 보증금 보호가 포함된 만큼, 집의 구조나 권리관계, 시세 등 목적물 심사를 비교적 꼼꼼하게 보는 편 이에요.
따라서 HUG보증은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한지 그렇지 않은지에 따라 전세대출 결과는 달라지기 때문에 해당 집이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한 조건의 집인지 미리 알아보는 게 좋아요.
반면 HF 보증은 은행 대출 자체를 보증해주는 역할이 중심이에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별도로 가입할 수 있어서, 대출과 보증을 분리해서 관리하고 싶은 경우에 활용돼요. HF는 상대적으로 신청자의 소득과 신용도, 상환 능력을 더 중요하게 보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집에 변수가 많을수록 보증 방식에 따라 은행 판단이 달라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해요.
전세보증금까지 한 번에 안전장치를 만들고 싶다면 HUG, 대출 실행 자체가 목표라면 HF도 충분한 선택지가 될 수 있어요.
👉 결국 어떤 보증이 유리한지는 집의 조건과 신청자의 상황을 함께 보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
청년버팀목전세대출은 시중 전세대출 대비 낮은 금리, 소득이 낮은 청년들도 충분히 조건이 맞으면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인데요, 반대로 단점도 분명히 있어요.
가장 많이 겪는 어려움은 집 때문에 대출이 안 되는 경우예요. 본인 조건은 다 맞는데, 막상 계약하려는 집이 보증보험 심사에서 걸려버리는 케이스가 정말 많거든요.
신축빌라, 공동담보가 잡힌 집, 근저당이 과도한 집, 신탁등기가 되어 있는 집 등은 부동산이나 집주인이 “이전 세입자는 됐어요”라며 대출이 가능하다며 계약했다가 정작 은행에서는 불가 판정을 받는 경우가 적지 않아요.
또 서류 준비와 심사 기간이 생각보다 길다는 점도 단점이에요. 일반 은행 전세대출처럼 빠르게 끝나는 게 아니라, 보증기관 심사까지 함께 진행되다 보니 3주 이상 소요되는 경우도 흔해요. 이사 일정이 촉박한 분들에게는 꽤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어요.
그리고 전세금이나 대출 한도에도 제한이 있다 보니, 전세가가 높은 지역에서는 대출만으로는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어요. 이럴 땐 다른 자금 계획을 함께 세워야 해서 조금 번거롭죠.
계약하려는 집의 조건이 조금이라도 복잡하다면 조심하셔야 해요. 겉보기엔 멀쩡해 보여도 보증보험 가입이 애매한 집이라면, 대출 승인 후에도 실제 실행이 안 될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요. 이럴 땐 계약금부터 묶일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필요해요.
집의 특성 및 조건,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한 집인지 자세히 알기 힘들다면 내집스캔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보증보험 가입 가능성부터 전세대출 승인 확률까지 바로 알 수 있죠.
또 전세금이 높은 고가 전세를 고려 중이라면, 버팀목 대출 한도로는 부족할 수 있어요. 이 경우엔 다른 전세대출 상품과 비교해보거나, 자금 구조를 다시 짜보는 게 필요하죠.
청년버팀목전세대출은 금리나 안정성 면에서는 정말 매력적인 청년 전세대출이에요. 다만 정작 이 대출의 성패는 ‘내 조건’이 아니라 ‘내가 계약하려는 집’에 달려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꼭 기억하셔야 해요.
보증보험이 가능한 집인지, 권리관계는 안전한지까지 함께 확인한다면, 청년버팀목전세대출은 전세 생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답니다!
이상, 내집스캔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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