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전세사기 예방법 공개, 아직도 청년 피해자가 80%나 된다고요?

전세사기 최신 수법, 달라진 전세사기 예방법 알려드려요. 청년 피해자 맞춤 전세계약 실전 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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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3, 2025
달라진 전세사기 예방법 공개, 아직도 청년 피해자가 80%나 된다고요?

여전히 전세사기 피해가 줄지 않고 있어요. 2025년 10월 기준, 전세사기 피해자의 76%가 청년층, 그중 60%는 수도권에서 발생했어요.😭

이번 글에서는 전세사기의 수법과 최근 달라진 전세사기 예방법을 총정리해 드릴게요!

📌

달라진 전세사기 예방법 요약

1️⃣ 전세사기, 왜?

전세는 사실상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돈을 ‘빌려주는 구조’로, 보증금을 돌려주는 책임은 임대인에게 있지만 사용처에는 제약이 없어, 한 번 자금이 막히면 연쇄 피해가 발생하는 위험한 사금융의 성격이 있어요.

2️⃣ 아직도 청년 피해자들이..

청년층 전세사기 피해는 개인의 부주의 때문이 아니라 주거 환경의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되어요! ‘겉은 신축, 속은 함정’ 같은 매물이 청년층을 노리고 있어요.

3️⃣ 달라진 전세사기 예방법

처음부터 깐깐한 세입자 페르소나 필요, 집 뿐만 아니라 집주인까지 확인, 계약금 입금 전 보증보험가입 가능여부도 확인해야 해요.

🔎 왜 청년 전세사기 피해자가 많나요?

청년층 전세사기 피해는 개인의 부주의 때문이 아니라 주거 환경의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되어요!

📍 청년들이 주로 선택하는 주거 형태는 원룸, 신축 빌라, 도시형생활주택, 소형 오피스텔 같은 중소형 주택이죠. 이런 주택들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고 접근성이 좋아 처음 자취를 시작하는 청년층이 많이 거주하는 형태예요.

하지만 바로 이 주택 유형들이 전세사기 조직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어요!

대전전세사기피해자 정년층 86%

소형 건물은 무자본 갭투자나 전세 끼고 매입하는 구조가 많고, 이 때문에 등기상 명의만 가진 ‘바지임대인’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또한, 근저당, 선순위보증금, 공동담보 같은 복잡한 권리관계가 얽혀 있어도 겉으로는 보증금이 낮고 인테리어가 깔끔한 신축 느낌으로 꾸며져 있어요. 처음 방을 구하는 청년들이 보기엔 새 건물 같고 조건도 좋아 보이기 때문에 이런 외형에 안심하고 계약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죠.

결국 겉모습은 멀쩡하지만 내부 구조는 위험한, ‘겉은 신축, 속은 함정’ 같은 매물이 청년층을 노리고 있어요.

즉, 피해자는 이런 위험한 구조 속에 놓인 청년 세입자인 셈이죠.


🤷‍♀️ 전세, 과연 합리적인 선택일까요?

전세는 세입자가 일정 금액(전세보증금)을 집주인에게 맡기고, 그 대가로 일정 기간 동안 집을 사용하는 계약 형태입니다.

월세처럼 매달 돈을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청년층에게는 목돈은 들지만 매달 부담이 없는 합리적 선택으로 여겨지죠.

구분

전세

월세

납부 방식

보증금만 한 번에 지급

보증금+월세

만기 시

보증금 전액 반환

일부 반환 (월세는 소모성)

리스크

보증금 미반환

월세 체납 등 문제

하지만 이 구조가 바로 ⚡전세사기의 근본적인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 전세보증금, 집주인의 쌈짓돈?

전세보증금, 집주인의 '쌈짓돈'? 또는 임차인에게서 ‘빌린돈’?

사실 전세보증금임차인이 집주인에게 빌려주는 돈입니다. 집을 빌려주는 대가로 맡기는 담보금처럼 보이지만,

  • 📢 임대인이 집을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 임차인에게 돈을 빌리고 그 담보로 집을 맡기는 구조다.

라며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돈을 빌리는 ‘사금융 거래’에 가깝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어요.

즉,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돈을 빌려 쓰고, 기한이 되면 돌려줘야 하는 채무 관계라는 뜻입니다.


⚠️ 내 보증금은 어디로 가나요?

이론상으론 ‘보증금은 안전하게 보관 후 반환해야 하는 돈’이지만, 현실에서는 그렇게 운용되지 않고 있어요.

많은 집주인들이 받은 보증금으로 다른 부동산을 매입하거나, 기존 대출을 갚거나, 심지어 주식·사업 투자에 사용하기도 해요.

게다가 임대인이 보증금을 돌려줄 때는 새로 들어오는 세입자의 돈으로 기존 세입자에게 상환하는, 일명 ‘돌려막기 구조’가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 자금이 막히면, 연쇄 피해가 발생하게 되죠.

🚨 신규 세입자 미입주 → 기존 세입자 보증금 미반환

🚨 보증보험 미가입 → 보증금 회수 불가

🚨 경매나 압류 진행 → 후순위 임차인 전액 손실

결국 전세보증금은 담보이자 빚이며, 그 자체로 금융 리스크를 내포한 구조라는 거죠. 이처럼 전세는 안정된 주거제도이자 동시에 잠재적 위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 전세사기, 최근 달라진 수법들은 이래요

전세사기는 세입자의 보증금을 편취하기 위한 조직적 또는 개인적 사기 행위입니다. 단순히 돈을 못 돌려주는 경우가 아니라, 내부 구조를 보면 이미 돌려줄 의사나 능력이 없는 임대인이 많아요.

📍 최근 진화한 전세사기 수법

✅ 등기부등본은 멀쩡한던데, 집주인이?

“등기부등본은 깨끗한데, 왜 경매가…?” 등기부등본만 보면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실제 집주인의 재정 상황이 매우 불안정한 경우가 많아요.

집주인의 세금 체납, 신용불량, 압류 등의 이유로 계약 직후 집이 경매로 넘어가 버리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요. 이 경우 보증금은 경매 절차에 묶여 돌려받기 어렵고, 중개사조차 이를 사전에 확인하기 힘든 게 현실이에요.

✅ 대규모 갭투기 전세사기

수백 채의 원룸, 오피스텔을 갭투자 형태로 무자본 매입한 후, 세입자에게 전세를 주고 보증금을 챙긴 뒤 잠적하는 유형이예요.

한 명의 임대인이 ‘임대사업자’나 ‘바지 임대인’ 형태로 여러 집을 돌려막기하는 구조죠.

이런 갭투기형 사기는 한 번에 수십에서 수백 명의 피해자를 만들기 때문에, 임대인이 얼마나 많은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지를 사전에 확인하는 게 이제는 꼭 필요해요.

✅ 직거래 이중계약형 사기

집주인은 공실인 집을 직거래로 직접 보여준 뒤, “오늘 계약하려는 사람 많아요”라며 재촉해 계약금 편취, 한 주택을 여러 세입자에게 동시에 계약하는 이중계약 사기도 있어요.

같은 수법으로 여러 세입자에게 각기 다른 계약서를 쓰고 계약금을 수령받아내죠. 이후 바로 잠적하거나, 동일 주소지에 여러 전입이 겹쳐 나중에야 문제가 드러나는 구조예요.


🛡️ 달라진 전세사기 예방법을 알아보아요

전세사기 예방에는 적극적으로, 신중하게 확인하고, 요구하는 행동이 필요해요!

🙎 깐깐한 세입자 페르소나

계약 전부터 깐깐한 세입자 페르소나로 “국세지방세완납증명서 주세요, 보증보험 가입 예정이예요”라고 명확히 말하세요. 임대인이나 중개인이 ‘만만한 사람’으로 인식하는 순간 사기는 시작됩니다. 필요사항을 계속 요구하고 요청하세요.

🏘️ 집 상세주소, 호수까지 미리 확인

매물 등록에 주소나 층수, 호수가 불분명하게 등록된 경우가 많아요.

전화로 "주말에 혹은 언제 집을 보러 가려고 하는데, 혹시 이 집 호수가 어떻게 되나요?" 문의해 보세요. 그런 뒤 해당 호수, 해당 집주소의 건축물대장·등기부등본 미리 발급해 보세요.

👉 건축물대장: 정부24 / 등기부등본: 대법원 등기소 사이트에서 발급 가능

‘근린생활시설’, ‘신탁등기’, ‘공동담보 등 높은 근저당’이 있다면 집 둘러보느라 시간 쓰지 말고, 재빨리 다른 집으로 알아보세요.

👀 계약금 입금 전, 집주인에 대한 정보도 봐야해요

요즘은 등기부등본을 봐도 전세사기 매물인지 확인하기 어려워요. 따라서 중개사에게 집주인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문의해보세요.

혹은 내집스캔과 같은 서비스에서 집주인이 가진 자산 등을 살펴보고 계약할 때 문제가 생길 집주인은 아닌지 확인해 보는 과정도 꼭 필요해요.

다주택 집주인, 임대인 정보

🔰 보증보험은 필수예요

마지막으로 꼭 보증보험 가입 조건의 집으로만 진행하세요. 보증보험 가입 가능한 조건인지, 중개인을 통해 알아볼 수 있고, ☎️HUG 1566-9009를 통해 문의해 볼 수도 있어요!


지금까지 전세사 청년층의 피해 이유와 달라진 전세사기, 예방법을 함께 살펴보았어요.

안내해드린 전세사기 예방 팁

  1. 적극적인 정보 확인 및 요구

  2. 집주인까지 확인

  3. 보증보험 가입

으로 꼭 안전한 집 구하시길 바라요.

이상, 내집스캔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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